11월 셋째 주일입니다.
지난 수요일 저녁에 김재유 선교사님(알버타 원주민 선교사)께서 하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루 전만 해도 얼굴을 보고 오랜만에 교협모임도 가졌는데 뜻밖의 소식에 아직도 먹먹합니다. 우리도 그렇게, 생각지도 못한 때에 부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그때를 준비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라고 말씀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없이 사랑하고, 주님을 향해서도 온 마음을 다하는 오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1. 예배 및 모임
• 주일예배는 10:45에 시작합니다. 시작 전에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0-t5O_R3EkpY3A2FLagcw
2. 예배
• 오늘 예배는 영어부 자녀들과 연합예배로 드립니다.
말씀은 정상우 전도사님께서 전해주십니다.
3. 여선교회 총회
• 여선교회 총회가 예배후에 본당에서 있습니다.
4. 원주민선교
• 11월 27일 오후 4시에 도시원주민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5. 성경통독/필독
• 성경통독에 끝까지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창립 30주년과 함께 약속했던 성경필독(신약27권+3권)도 은혜가운데 잘 끝마쳐주시기 바랍니다.
6. 성도의 위로
• 알버타 원주민 선교사이신 김재유 선교사님께서 지난 16일 저녁 심장마비로 하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장례식은 Hainstock's Funeral Home & Crematorium 11.22(화), 오전 10시입니다.